💌 삼십살롱 1주년 기념 특별호 🥳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삼십살롱의~ 생일 축하합니다~ 님도 따라 불러주셨죠?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2024년 3월 10일, 삼십살롱 창간호를 발행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발행 당시, 저희 지인 중에서도 소수의 최측근만 구독했었는데요...(눈물) 지금은 ‘삼십살롱’ 자체를 보고 구독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답니다! 🎉
멤버들끼리 최소 1년은 해보자고 했었지만, 실은 님께 1호를 전해드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참 많았어요. 취준생에서 직장인이 되며 생긴 변화들 때문에 중간에 포기할까 싶은 순간도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꾸준히 레터를 전해드릴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의 관심은 물론, 멤버들 간의 신뢰와 배려 덕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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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온라인 회의를 마치고 꾀죄죄하게 남긴 인증샷들..극히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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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뉴스레터에는 이런 이야기까지는 싣지 못했기에, 오늘 레터는 삼십살롱의 아주 작았던(?) 시초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에디터들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전해 드립니다. :)
p.s. 아직 작지만,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에 용기가 필요하시거나, 마음 맞는 사람들과 새로운 일을 꾸려보고 싶은 분들께 이번 레터가 작은 영감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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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살롱 1년 HISTORY📜
- 23년 여름, 경춘선에서 체결한 삼십살롱 ‘개약서’
- 23년 가을, 다시 한 번 의향을 묻다
- 23년 11월 첫 회의, ‘작고 위대한 한 걸음’
- 광화문, 첫 원고 피드백을 주고 받다
- 백수와 직장인이 공존하는 프로젝트가 되고 마는데…
- 24년 3월 10일, 조촐하지만 위대한 삼십살롱 창간호 발행
- 삼십살롱 첫 워크숍, 서로의 속사정을 공유하며 심기일전하다
- 1년이 지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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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부트캠프에서 만난 팀원들과 놀러간 자라섬 뮤직 페스티벌에서 로라가 처음 삼십살롱에 대해 제안을 했어요. 제안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개약서’ 까지 체결 되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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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마케팅 부트 캠프가 끝나는 시점 저는 30대를 맞이하고 있었어요. 삼십 대가 되면 당연히 뚜렷하고 안정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도 저도 아니게 어영부영 서른 살이 되어있더라고요. 그렇게 묘한 실패감(?)과 함께 삼십 대에 대한 선입견이 깨지게 되었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삼십 대들과 함께 삼십 대를 위한 공감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부트 캠프에서 팀플을 함께한 분들에게 제안하게 되었죠. 제 제안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 너무 떨렸고 말하기 좋은 타이밍을 재면서 속이 참 시끄러웠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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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에디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저를 에디터로 써 줄 곳은 없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누가 안 시켜주면 내가 한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YES! 했어요. 강도 높은 부트 캠프에서 팀플을 이겨낸 멤버들과 함께한다고 생각하니 더 기대도 되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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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싸인을 해야 하는 분위기였어요. 싸인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니까 ‘개약서’를 받고 잠시 생각했죠. 지금 우리들의 상황은 취준생이고, 취준하느라 바빠서 사이드 프로젝트(삼십살롱)를 해도 얼마 못 갈 거라고 판단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싸인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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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해 줘서 고마웠어요. 사실 웃으면서 얘기는 했지만 이게 뭔지 진심인가? 싶었고 아무 생각 없었죠. ‘뉴스레터’ 라는 걸 부트캠프에서 처음 접해봐서 잘 몰랐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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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약서(?)에 서명한 그 날, 진심이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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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약서’ 체결을 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 ‘삼십살롱’을 실현하고 싶었던 로라는 ‘개약서’를 들이밀며 멤버들에게 찐(?) 의사를 묻기 시작했어요. “여러분, 그날 진심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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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사실 그날은 축제 분위기에 취해 모두 기분이 업 된 상황이고, 다 함께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개개인의 실제 속마음은 다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정말 어떤지 물어보고 싶어 한 명 한 명에게 연락을 돌렸죠. 거의 거절당할 마음으로요.
에이미: 저는 로라가 먼저 삼십살롱을 같이 만들어보자고 제안을 해 준 순간부터 고마운 마음 밖에 없었어요. 누구나 생각은 할 수 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를 팀 단위로 운영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로라가 다시 물어봤을 때도 변함 없이 YES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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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로라는 참 현명해요. 에디터가 ‘개약서’의 무효를 주장할 수 있으니, 에디터들에게 재차 의사를 확인하려 했던 거죠. 저는 그 모습을 보고, 취준은 잘하고 있나 걱정을 했어요.
스칼렛: 저에겐 시간을 투자해 무언가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었어요. 로라의 제안이 고마웠지만, ‘뉴스레터’라 하면 뭔가 대단한 정보를 전달 해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러웠어요. 걱정이 많았지만, 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합류하기로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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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뜻이 맞아 모이게 된 첫 회의 시간, 삼십살롱이 어떤 방향으로 가면 좋을지 첫 단추를 꿰어보았어요. “삼십살롱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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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정해진 것은 '삼십살롱' 이라는 네이밍뿐, 함께하는 멤버들과 어디서부터 정하면 될지 매우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던 삽십살롱의 청사진을 피피티에 담아 전달했고, 함께 기획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지도 만들어 봤죠. 그렇게 해보니 생각보다 팀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아 이 멤버 좋다!
에이미: 회사나 동아리에 속해서 활동해 본 경험은 있어도, 그 어떤 가이드라인 없이 0에서부터 만들어 나간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삼십살롱 첫 회의 전까지는요. 이날 30대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무엇인지 각자 생각을 함께 나누고, 삼십살롱의 페르소나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짜보며 윤곽을 잡아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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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정예의 멤버로 4명의 에디터가 확정되고, 강남에서 오랜만에 회동을 했어요. 모두 노트북을 들고 마케팅 부트캠프때 처럼 회의를 하는데, 저는 이때 다른 에디터들의 눈빛을 보고, 삼십살롱에 진심이라는 걸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이때부터 저도 마음을 잡고 할 수 있었어요.
스칼렛: 멤버들은 몰랐겠지만 저는 여전히 뉴스레터를 만드는 일에 참여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어리바리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여기에 맞는 사람인가 그런 눈치를 보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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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스토밍하며 화면을 채워나갔던 첫 회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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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삽십살롱의 방향성이 정해지고, 글을 써볼 시간이 왔어요. 처음으로 각자 써온 글을 피드백을 하려니 떨리는 마음에 서로 순서를 미루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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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글 쓰는 일이 젬병이라고 생각해 글쓰기를 최대한 피해 다녔던 지난 30년을 작게 원망하며, 한 줄 한 줄 써보기 시작했어요. 꾸역꾸역 회의는 진행했지만, 제 글을 보여주는 것도 다른 에디터들의 글을 피드백 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 회의 시간 내내 심장이 콩닥거렸죠.
에이미: 각자 써 온 글을 피드백 한 순간은 마치 강제로 제 민낯을 공개하는 기분이었달까요. 막상 피드백을 받아보니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오히려 더 부담이 된 건 멤버들의 글을 솔직하면서도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첫 날에는 굉장히 조심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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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며, 핏을 맞추는 작업을 했어요. 이런 상황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에디터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글 쓰는 방법에 대한 스킬을 배울 수 있었어요.
스칼렛: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일기처럼 편하게 쓰고 있었기 때문에 뉴스레터를 위한 글을 쓰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피드백이 오가는 상황도 처음이라 어떻게 주고받아야 할지도 몰랐고요. 그저 부족한 실력이 들키는 것 같아 모든 게 부끄럽고 떨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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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4명 중 2명이 직장인이 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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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살롱의 발행을 위해 한창 박차를 가하던 중, 백수 신분을 탈피하는 멤버들이 나타났습니다. 축하는 하지만 준비할 게 산더미라 걱정도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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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백수 4인방 중 저와 스칼렛이 먼저 취직을 했는데, 그 시기가 삼십살롱 첫 발행 일정과 맞닿아 있었어요. 삼십살롱 뉴스레터를 발행하느라 바쁜 와중에 회사에 새로이 적응하느라 정신 없어지기도 했죠. 삼십살롱의 회의 시간은 평일 밤이라 내색하고 싶지 않았지만 회의가 길어질수록 다음날이 아득해지더라고요. 피곤한 티가 줄줄 났을 걸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하고, 조금 더 많은 일을 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들어요.
에이미: 네, 당시 남은 백수 2인 중 1명 입니다. (웃음) 저는 솔직히 저라도 백수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템포를 조절해 2주에 한 번 발행하고 있는데, 당시에는 다들 백수의 열정이 넘쳐 매 주 발행하고 있던 시기였거든요. 저녁에 온라인 미팅하면 화면에 로라와 스칼렛이 거의 매번 반쯤 녹아내리는 얼굴을 하고 있었어서, 백수가 좀 더 힘내보지 뭐~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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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역시 로라는 현명해요. 가장 먼저 취업을 했어요. 각자 취업으로 혹시나 삼십살롱의 엔진에 불이 꺼질까 봐 우려가 되었죠. 하지만 또 하면 다 하게 되더라고요.
스칼렛: 2명의 맴버가 먼저 취업하고 나니, 이게 진짜 될까? 병행이 된다고? 이런 생각만 머리에 가득했던 것 같아요. 회사 다니면서 무언가 한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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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서툰 스티비(뉴스레터 플랫폼)를 만지작거리며 2024년 3월 10일, 삼십살롱 창간호를 발행하게 되었어요. 그러나…구독자는 오직 지인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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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여러 꿈과 희망을 가득 안고 발행한 첫날, 의리 있는 소수의 지식인인 지인들이 구독하며 조촐하게 시작하였죠. 그렇지만, 마음만큼은 만 명의 구독자에게 보내는 것처럼 생각하고 마음가짐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에이미: 뉴스레터 창간호 발행 전, 삼십살롱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예고도 하고, 30대 친구들 단톡이나 개인 계정에 삼십살롱을 소개했어요. 고맙게도 몇몇 친구들이 꾸준히 좋아요도 눌러주고, 댓글도 달아줬죠. 그 한 줄이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구독자는 없어도 구독해 줄 친구는 있다며...^^ 아, 창간호 발행 예약한 순간이 제일 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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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나와 우리의 글을 누군가 본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그 이전에 저는 제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잘 이야기하지 않은 편인데, 제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 것이 부담이기도 했죠. 하지만 삼십살롱 회의를 통해 에디터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낼 수 있었어요.
스칼렛: 첫 발행을 앞두고 설레고 많이 떨렸어요. 지인들에게 열심히 홍보했지만 예상외의 반응을 보여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던 것 같아 조금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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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봄, 제 1회 삼십살롱 워크숍을 가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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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원고를 발행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각자의 취업 준비, 회사 적응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며 생겨난 부담감까지, 힘든 시기를 첫 워크숍을 통해 함께 이겨나가 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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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각자 직장 생활과 사이드 프로젝트를 병행하느라 지쳐있던 시점이었어요. 워크숍을 통해 다들 삼십살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고충을 들어볼 수 있었죠. 팀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날 진솔한 마음을 듣고 서로 격려할 수 있어서 힘이 났던 시간이에요.
에이미: 삼십살롱 발행 후에 한 달 정도 지나고 보니, 처음에 그렸던 그림과 다른 점이 보이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은 어떤 생각으로 임하고 있을지 궁금했어요. 삼십살롱 레터 발행 준비만 해도 회의가 3시간을 훌쩍 넘기곤 했거든요. 사적인, 진득한 대화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쯤 워크숍을 잡았는데요. 지금 생각해 봐도 따로 장소를 대관해 우리만의 시간을 가지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조금씩 흩어졌던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워크숍 이후 저도 더 열심히 임하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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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매주 온라인으로만 보다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봐서 더 반가웠어요. 캔버스에 그림도 그리고, 공간을 대여해 우리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워크숍은 언제죠?
스칼렛: 저희가 첫 워크숍을 가졌던 이 시기는 개인적으로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였어요. 더 이상 사이드 프로젝트를 참여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했죠.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티가 났는지 맴버들이 먼저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 주었고, 혼자만 가지고 있던 힘든 일을 털어놓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지쳤다면 편하게 얘기해줘’라는 맴버들의 말이 고마웠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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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 2024년 3월 10일, 창간호와 1호 레터.
아래 ) 가장 최근 발행한 레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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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1년은 아무 생각 없이 해보자’라고 했던 그 시기가 왔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일 년 이상 글을 꾸준히 써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어느 순간 일 년이 지나있더라고요. 이렇게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혼자가 아닌 팀원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에이미: 저도 작년 하반기부터 회사 생활을 시작해, 그제야 먼저 취업해서 삼십살롱을 병행한 로라와 스칼렛의 피로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30대를 위한 뉴스레터를 만들 거야!' 라는 원대한 항해를 떠나서 지금까지 침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함께 잘 버텨준 멤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지난 1년은 발행 루틴을 만들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좀 더 적극적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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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1년간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준비해서 삼십살롱 굿즈 만들기, 삼십살롱 캐릭터로 게임 만들기, 삼십살롱 뉴스레터 리뉴얼도 해보고 싶어요.
스칼렛: 저희가 첫 워크숍을 가졌던 이 시기는 개인적으로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였어요. 더 이상 사이드 프로젝트를 참여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했죠. 평상시랑 똑같이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티가 났는지 맴버들이 먼저 무슨 일 있는지 물어봐 주었고, 혼자만 가지고 있던 힘든 일을 털어놓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지쳤다면 편하게 얘기해줘’라는 맴버들의 말이 고마웠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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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우리 진짜 할 수 있을까?” 하며 반신반의했던 삼십살롱이, 어찌저찌 글도 쓰고, 회의도 하고, 슬럼프도 겪고, 취업도 하면서 여기까지 왔어요. 이 정도면 저희… 꽤 근성 있는 편 아닌가요? 😎
1년 동안 꾸준히 구독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삼십살롱은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끝난 사이드 프로젝트”가 아니라, 이렇게 “1주년 기념 특별호”까지 쓰는 프로젝트가 되었어요. 🎉
주변 30대 분들에게 삼십살롱 많이 공유해주시고, 아낌 없는 의견과 후기도 부탁드려요!
1년 동안 삼십살롱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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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살롱 익명 우체통 OPEN🎉
때론 나를 아예 모르는 사람에게 더 속시원하게 말하게 될 때가 있죠. 어디에도 꺼내지 못한 속마음, 털어놓기 어려웠던 고민들을 삼십살롱에 익명으로 보내보세요.
30대 동지, 익명의 에디터가 당신의 이야기에 온 마음 담아 답장을 보내드립니다.
삼심살롱 익명 우체통은 365일 언제나 열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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